1. 등장인물
-피터 파커/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역): 영화의 주인공은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이기도 한 고등학생이다. 그는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모든 사람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구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역): 피터가 스파이더맨에 대한 모든 사람의 기억을 지울 마법을 걸도록 도와주는 마법사, 그러나 주문이 잘못되어 다른 우주에서 온 악당들을 피터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다중우주적 균열을 일으킨다.
-MJ(젠더야 역): 피터의 여자친구이자 슈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급생.
-네드 리즈(제이콥 바탈론 역): 피터가 마법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피터의 가장 친한 친구.
그린 고블린/노먼 오스본(윌 다포 역): 영화 1편의 주요 악당 중 한 명으로, 다중 우주의 균열을 통해 피터의 세계로 데려오기로 한다.
-닥터 옥토퍼스/오토 옥타브 우스(알프레드 몰리나 역): 두 번째 영화의 악당으로 다중 우주의 균열을 통해 피터의 세계로 데려오기로 한다.
-일렉트로/맥스 딜런(제이미 폭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두 번째 영화의 악당으로, 다중 우주의 균열을 통해 피터의 세계로 데려오기로 한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루 가필드: 이전 영화에서 주인공의 이전 버전을 연기했던 두 명의 배우가 슈퍼히어로의 대체 버전으로 "no way home"에 출현.
2. 줄거리
존 왓츠가 감독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톰 홀랜드, 젠더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현한다.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미스터리 오에 의해 세상에 공개된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사건 이후 다시 시작된다. "no way home"에서, 피터 파커는 그가 스파이더맨이었던 것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그의 친구들과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음을 구하지만 주문 캐스팅 도중 피터는 우연히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를 포함한 다른 스파이더맨 우주의 악당들을 그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다중 우주 균열을 일으킨다. 피터 때문에 좀 전 과거를 삭제하는 과정에서 다른 세계 빌런들이 들어와서 닥터는 옥토퍼스에 이어 리저드까지 생텀 지하 감옥에 가두고 다른 우주에서 넘어온 악당들을 찾아오라고 명령하자, MJ와 네드를 불러 같이 악당 잡을 계획을 한다. 이후 일렉트로, 샌트맨부터 고블린의 노먼까지 모두 잡아온다. 그리고 일부는 이미 사행했는데 다시 나타났으니 자기들끼리도 의아해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가면 일부는 죽는다 여기서 피터가 또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태클을 건다. 빌런들을 보내려는 닥터, 막는 피터, 그들은 또 싸운다. 세계 속으로 가두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갇히고 만다. 네드 MJ와 같이 빌런들의 인격을 찾는 도중 고블린의 발작으로 결 모두 흩어지고 메이 고모는 사망한다. 악당들이 뉴욕시에 대혼란을 일으키자, 피터는 그들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다른 우주에서 온 스파이더맨의 다른 버전들과 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은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루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의 각각의 버전으로 돌아오게 한다.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힘을 합쳐 그날을 구하고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도전에 직면하면서 액션이 가득한 이전 스파이더맨 영화들에 대한 향수 어린 고개로 비평가들의 관객들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았다.
3. 후기
아직 학생인 피터 파커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경험들이 밀려오며 수많은 빌런들까지 쳐들어오게 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영웅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우 잘 만든 작품으로 아는 만큼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볼 수 있겠다.
직접 보고 더 짜릿함을 느끼려면 최대한 예고편은 안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을 따르게 된다, 모든 행동에는 결과에 따른 책임이 주어지는 법, 교훈이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딱 맞는 경구일 것이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빌런들이 등장하면 어려움에 부닥치고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인 고모도 잃게 되고, 큰 대가를 치르게 됨으로써,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주인공, 3명의 시리즈 주인공을 모아놓고 보는 재미도 있다. 아직 한참 어리고 미숙한 동생을 이끌어주는 형들의 모습도 훈훈하다.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로 막아섰다가 대포 형님의 블레이드에 치명상을 입은 토비 맥과이어의 모습 등은 전작을 보면 더욱더 감상이 깊어지는 장면들이다. 책임을 짊어지기 시작할 때, 비로 어른이 된다. 좋은 문구들이 많이 떠오르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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